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문단 편집) === 대북 심리전? === 인터넷 매체 '통일뉴스'의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82|#외교문서 공개내용 보도]]에 따르면, 이산가족 찾기 방송이 태생적으로 심리전용 기획이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고 우긴다. 그러나 실제 방송내용을 복기하여 보면 이 문서는 릴레이방송이 개시된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014년 3월 26일에 비밀 해제된 외교부가 1983년도에 작성한 문서에는 본 프로그램을 대북 심리전과 안보 교육용으로 활용할 것을 각국 재외 공관에 지시한 내용이 담겨 있었지, 이 방송을 만들라고 하지는 않았다. 당시 특별생방송을 기획, 진행한 KBS와 정부는 인도적 문제로 접근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외교문서 공개와 실제 방송내용을 종합해 보면, '''이 방송이 철저히 심리전으로 기획된 것은 아니나, 흥행으로 인해 각 [[외교공관]]에 이산가족 찾기 컨텐츠를 체제선전 및 대외심리전용으로 활용하라는 문서가 하달된 것은 사실로 추정'''된다. 즉 기획한 것은 아니되, 선전용으로 써먹으려고 했던 것은 사실이다. 방송이 궤도에 오른 뒤에는 높으신 분들과 [[전두환]] 본인이 등장할 정도였으니. [[파일:external/www.tongilnews.com/106582_36346_5028.jpg]] 일부에선 연속생방송 날짜가 틀려 있다며 정부가 대북 심리전용으로 만든 증거임을 우기나 이는 틀렸다. 당시 이 방송은 1일~3일 차까지도 이렇게 연장 할 것을 감안하지 않은 것이다. 종일특집편성 생방송은 7월 4일까지 지속되었으며 방송 자체가 본 궤도에 올라서 제작, 송출 된 것은 7월 4일 부터이다.방송의 오프닝+멘트+초반부 1시간의 구성 및 지방방송국과의 합 등에서 차이가 난다. 7월 5일부터 상시편성으로 전환되었다. 실제 멘트에서 체제선전과 심리전용으로 보이는 내용이 등장하는 것은 3일차 중반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부터인데, 1, 2일차 방송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2일차에 정치부 기자가 출연하여 남북분단 연혁을 잠깐 설명하는 장면은 있지만, 상봉장면이 계속되면서 리포트는 흐지부지된다. 또한 1일차에는 언제 방송하겠다는 내용도 없이 '다음에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3일차까지는 '원래 이렇게 길게 방송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하는 진행멘트가 여러 차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편성기획 상의 종일생방송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7월 10일에는 아예 범국민적 운동(새마을운동 같은)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주관이 되어 추진하는 결의안이 정식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러한 대외적 압박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1984년 한강 대홍수 당시 북측 적십자는 남측에 구호물자와 쌀을 전달하였고, 1985년에는 적십자를 통한 최초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이 성사된다. 참고로 이 당시 메인MC가 바로 김동건 아나운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